🙏10월19일(토) 기도
나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소서
채우시는 하나님, 어제를 보내고 오늘을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빛이 기득하다는 것은 어둠이 물러갔다는 뜻입니다.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버렸다는 뜻입니다. 내가 오늘을 소유하는 것은 어제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주님, 내 안을 비우고 아버지의 은혜로 채우게 하소서.
식은 찻잔의 물을 버리지 않으면 뜨거운 차를 받을 수 없다는 말처럼 나의 식어버린 마음을 오늘 내버리기
원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오늘 내가 좋다고 여겼던 것들을 내려놓고 나의 손을 비웁니다. 아버지, 채우소서. 아버지의 것을 갖게 하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매일 기도문